날씨가 더워지고 출근길에 아침부터 땀을 삐질삐질 흘리다 보면 재택근무 생각이 절로 나곤 합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의 비율을 줄이며 다시 사무실로 복귀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코로나19와 상관없이 '주 4일제'를 진행하거나 '주 3일만 출근'과 같이 다양한 업무 형태를 발표하는 기업들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코로나19 이후 '하이브리드 워크(Hybrid Work)' 시대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이브리드 워크는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유연한 근무 형태로 새로운 일하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하이브리드 워크 환경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동료와 같은 사무실에서 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업무 진행 상황이 투명하게 공유되고 서로 같은 업무 흐름이 안에서 소통할 수 있어야 하기에 자연히 이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나 사내 제도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독자 님은 하이브리드 워크, 하고 계신가요? 저희 잔디 팀에서는 하이브리드 워크 시대에 다양한 공간에서 업무를 진행하면서도 기업의 정보보호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최근 2단계 인증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는데요, 이와 같이 잔디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저희 팀이 하이브리드 워크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혹시 아직 하이브리드 워크 도입이 요원하다면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유연한 업무 소통을 돕는 협업툴을 도입하고 한 달에 한 번이라도 하이브리드하게 일해보세요. 변화를 가장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이끄는 방법은 주저하지 않고 바로 실행하는 것입니다.
그럼 상반기의 끝, 6월도 잘 마무리하시고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단비레터에서 또 인사드릴게요!
*'단비레터'에 대해 의견이나 제안이 있으시다면 이 링크를 통해 남겨주세요. 앞으로 운영하는 데 참고해서 여러분의 스마트워크에 도움 되는 '단비레터'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